수원시청
지난 26일, 수원특례시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힐링 치유 플라워’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힐링 치유 플라워’는 식물가꾸기를 통한 치유활동을 통해서 심신의 안정 및 재활을 돕거나 회복을 하는 것이 목적인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의 재능기부로 수강료 없이 진행되며 주민자치위원이 장소를 제공하여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7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앞서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힐링 치유 플라워’프로그램을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했다.
김애영 광교1동장은 “광교1동 주민을 위하여 장소를 제공하고 관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강혁 주민자치회장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을 꽃을 통해 치유하며 자아를 탐색하고 자존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