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절차를 통해 등·초본,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11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증명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하다.
일산서구는 이번 신규 설치로 행정복지센터 6개소(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를 포함하여 총 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공공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