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결혼·임신·출산·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재취업지원사업을 5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를 받으며, 취업 의지 및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간 개별상담과 집단프로그램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3시간의 교육을 하게 되며, 수료 후 참여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의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와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