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광명시청소년재단의 나름청소년활동센터 과학 동아리 대표인 문준현 청소년과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이진수 센터장, 박사라 경영지원실 부장이 24일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회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준현(광휘고등학교) 청소년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 과학동아리인 그린 나이트 대표로 2017년부터 작년까지 나름청소년활동센터의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M.B.C’ 및 경기꿈의학교 ‘Youth Maker’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문준현 청소년은 “청소년기에 과학과 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학교와 과학 특성화 청소년 시설인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활동해왔는데, 이번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기에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며 성장할 수 있게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 광명에서 저와 같은 꿈을 꾸는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수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과 박사라 경영지원실 부장은 평소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오는 28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에서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게 경기도 청소년상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