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사회복지과 아동복지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대상 가구의 모는 평소 우울감이 있고 경제적 문제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받고 있으며, 초등학생인 자녀는 또래와의 갈등 상황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경제적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 결과, 사회복지과 아동복지팀에서는 아동에 대해 정서적 지지체계 마련,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대상자의 자활참여 연계,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는 모의 우울감 치료를 위한 의료비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오늘 회의를 통해 대상가구의 위기상황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