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환경사업소·동두천수도지사, 안전브레인스토밍 회의 개최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는 지난 5월 25일 동두천수도지사에서 안전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개최하고 수도시설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안전브레인스토밍 회의는 최근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시민재해 방지와 근무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와 수도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가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는 팀장급 이상 실무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하고 논의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종 수도공사 시 안전관리방안과 수도시설의 유해 위험성 조사관리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선임된 안전관리자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책임을 지고 있는 두 기관이 정기적으로 긴밀하게 협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도 기여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