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읍 도령사,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쌀 51포 기부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소재한 도령사(이영희 법사)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51포를 기부했다.
도령사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령사 관계자는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도령사에게 감사드린다. 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