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도서관, \'같이 그린(Green) 환경인문학\' 수강생 모집
양주시 남면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같이 그린(Green) 환경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태·환경’ 특화 분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환경문제와 재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쓰레기 박사의 쓰레기 이야기’ 강연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플라스틱 문제와 쓰레기 분리배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고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 과제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1일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새활용 교실’ 강좌는 성인 대상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와 초등 4~6학년 대상 ‘양말목 공예’ 수업으로 나눠지며 총 4차시에 걸쳐 다양한 재료를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는 체험활동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전 실천활동을 실행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