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중37회·용문고33회 동창회, 화재피해가구에 후원금 전달
양평군 용문중37회·용문고33회 동창회는 지난 29일 2월 용문면 화전리 주거지 전소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모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정에 화재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피해 가구에 힘이 되기 위해 동창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모교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용문중37회, 용문고33회 동창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