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 목공체험‘우드 스피커 만들기’성료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과 28일에 목공체험‘우드 스피커 만들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드 스피커 만들기’는 청소년이 직접 무전력 우드 스피커를 만들어보는 DIY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나무이름 빙고게임, 조 이름 정하기 등 간단한 활동을 통해 서로 친해지는 과정을 거쳐 사포질, 조립, 채색 등을 직접하며 우드 스피커를 만들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만들면서 어려운 부분은 서로 도와주며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은호(삼숭초 6학년)학생은 “사포질 하는게 힘들었지만 우드 스피커를 완성하고 나니 예뻐서 마음에 들고 책상 옆에 두고 잘 잘 사용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목공 기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