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만드는 연기(smoke) 없는 세상’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 집은 5월 28일 관내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청소년이 만드는 연기(smoke) 없는 세상’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만드는 연기(smoke) 없는 세상’봉사활동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실태와 위해성을 알리고,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세계 금연의 날’은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금연에 대하여 직접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한 뒤 온라인 SNS 캠페인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오늘 활동을 하면서 담배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나는 나중에 어른이 돼서도 담배는 피우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들의 금연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볼 수 있도록 문화의집 시설 내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흥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