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분리배출과 생활방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는 28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및 생활방역 준수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봉사야 이리ON’을 진행했다.
‘봉사야 이리ON’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2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등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온라인 교육을 받은 뒤,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지역 환경정화 활동, 시민들의 접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는 생활 방역을 진행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탄소 중립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탄소 줄이기를 실천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