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생필품 전달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13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생필품은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샴푸 선물 세트, 홍삼 선물 세트, 라면 등 13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 북부 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 송중춘 회장은 "올해에도 좋은 기회가 돼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나눔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일상을 회복하고 있긴 하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꾸러미를 받고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354-C지구에 소속된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은 서울을 거점으로 서울, 경기 등 여러 지역에서 봉사와 후원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장학금 지원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약 3년 동안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