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이 다함께돌봄센터 관련 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 성남시 은수미 시장은 30일 오후 다함께돌봄센터19호점(분당구 불정로 376번길 31 효자촌주상복합 604동(2층))과 다함께돌봄센터21호점(분당구 성남대로 407번길 12(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1층))을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센터장, 돌봄교사, 학부모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서현2동과 정자1동은 돌봄의 수요가 많으나 설치 공간의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었으나 서현2동은 다함께돌봄센터 최초로 건물을 임차했고 정자1동은 정자청소년수련관의 협조를 통해 장소를 마련했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모든 다함께돌봄센터에 ‘어린이 식당’을 설치하여 이용 아동들에게 직접 조리된 급,간식을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침틈새돌봄과 저녁8시까지의 연장보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마련하여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호자의 사회적 활동을 세심히 지원하는 등 돌봄공백 제로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는 현재 22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학교돌봄터를 운영중이며 올해까지 야탑2동, 야탑3동 다함께돌봄센터와 수내초등학교, 오리초등학교 학교돌봄터 등 10개소를 더해 32개소를 계획대로 확충하여‘아이키우기 진짜 좋은 도시’에 맞는 돌봄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