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파주시지부 한돈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파주시는 한돈협회 파주시지부가 지난 30일 500만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석철 한돈협회 파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파주시 맞춤형복지지원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본 협회는 2015년부터 겨울과 명절 등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매년 1천여만원의 성금과 한돈 돼지고기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석철 한돈협회 지부장은 “안전한 축산물인 한돈 돼지고기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한돈협회 파주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사료값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에서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안전한 먹거리인 돼지고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