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이천시 신둔면 실버봉사단 회원들은 5월 25일 신둔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었다.
2007년에 결성된 실버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매월 2회 한 번도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윤용남 회장은 “반찬을 해 드시는 것도 힘드시지만 식자재 비용이 많이 올라 경제적 부담을 가지시는 모습이 보여 안타깝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더 정성껏 배달을 해드려 마음 편히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현녀 신둔면장은 “바쁜 일정속에 시간을 쪼개어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더욱 감사를 드리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지원하는데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