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도농교류 위한 연천군 워크숍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30일 연천군에서 도시와 농촌의 교류 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가 연천군의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도시의 역할과 농촌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했다.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직원들은 연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중 하나인 재인폭포를 방문하고, 상생사업단과 발효이야기 전시를 참여한 애심목장에서 직접 치즈만들기 체험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서울시상생사업단은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에서 전국 169개 지역, 966개 업체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판매장(상생상회)을 운영하면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민 부군수는 “이번 워크숍으로 연천군의 지역 특성과 농산물에 대해 많이 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상생상회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