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지원사업 광주시 오포읍위원회 개최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30일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오포읍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포읍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532건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5월 중 7개 법정리별 마을위원회에서 실거주 및 실경작 확인 등 심의를 통해 1차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번 오포읍위원회에서 2차 검증을 진행했다.
오포읍위원회 심의 통과자는 광주시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6월 중 1, 2분기 30만원, 향후 3, 4분기 30만원 등 총 60만원 농민기본소득을 광주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권용석 읍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올해 광주시에서도 도입했다”며 “이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