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정신건강 고위험 1인가구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4월 중순 중앙동 복지통장이 제보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행 상담 실시 이후, 사후관리 및 복지욕구 파악을 목적으로 5월 26일 오전에 진행되었다.
2차 모니터링 결과 현재 정신건강 관련 치료와 복약관리를 스스로 하고 있고 종교단체로부터 밑반찬 지원, 안부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안전 지지체계가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관내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