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이어린이집,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동시(童詩) 공모전 대상 수상
광주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동시(童詩) 공모전’에서 관내 자이어린이집이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도내 아동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에 소속된 교직원이며 공모 내용은 어린이를 주제로 한 창작동시 1편과 동시 공유 활동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4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20선의 동시를 선정했으며 광주시 국공립 자이어린이집에서 출품한 동시 ‘우리는 모두 친구’가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혜란 자이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개최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부모가 안심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