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추진
여주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고령자를 위해 매월 영양국을 정성스럽게 끓여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한 희망1004(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치아가 안 좋고 소화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을 수 있도록 좋은 식재료와 조리법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며 건강하고 맛있는 황태 미역국 150인분을 직접 끓여 지원했다.
전충종 민간위원장은 “매월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함과 긍정적인 기운이 전달되었으면 한다. 주민들과의 안부 확인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김동윤 공공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 대상자가 없는지 꾸준히 살펴주시는 여러 주민공동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따뜻한 관심으로 상시 돌봄을 선도하고, 친밀한 주민관계망으로 점점 더 행복해지는 점동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