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행복하고 신나는 마을 속 여가문화 공간, 고양시청소년재단 \'행신청소년자유공간\' 임시 개관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이 6월 2일부터 신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을 학교, 학원 등 주거지역이 밀집되어있는 행신동(충경로32) 에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간은 지상1층~3층 규모로 1층은 ▲북카페(도서) ▲휴식 ▲게임과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2층은 ▲동아리실 ▲미디어실 ▲공유주방 등 소규모 이용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3층은 야외 루프탑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실은 영상편집과 촬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시대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루프탑은 개방감 있는 야외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트랜디한 휴식공간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로 예상된다.
한편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개관식 이후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유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청소년지원 거점 역할을 확대하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