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이마트물류센터 \'민·관 합동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여주시는 30일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여주시·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 이마트여주물류센터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 근무인원 1,400명에 달하는 이마트 최대규모 여주물류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대재해예방 홍보, 물류센터 현장 안전 의식 강화 캠페인, 안전용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여주시에서 추진중인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하여 관내 산업현장 안전점검과 개선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약 300개소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점검‧계도를 수행중에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처음 실시된 캠페인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계기가 마련되었다.” 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