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경관조명 설치
여주시 오학동은 동민들에게 야간 휴식공간 조성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청사와 광장 앞 수목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사 경관조명 설치는 2021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평가 최우수 수상으로 받은 상사업비로 추진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모든 마을의 노력으로 이뤄낸 것이라는 통장님들의 뜻을 모아 상사업비를 특정 마을의 편의를 위함이 아닌 오학동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뜻깊다.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는 읍·면·동에서 마을을 가꾸는 사업으로 오학동은 관내 20개 마을 통장님들과 주민들이 협업해 꽃묘 식재, 제초, 청소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청사의 분위기가 밝아지고 동의 랜드마크가 조성된다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학동은 시상받은 상사업비로 청사 경관조명 외에도 걷고 싶은 거리에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