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중앙동, 22번째 민관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와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위기대응 비상연락체계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보호체계 구축 등이다.
중앙동에서는 2021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협력체계 조성을 위해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22번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화재, 재난 등 위기발생 및 위기이웃 발견 시 제보 및 정보를 공유하며, 중앙동은 공공 복지서비스 지원 및 이웃돕기, 유관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여 중앙동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민관협력으로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이 강화되어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