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오찬 간담회
수원시 팔달구는 9일 지동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코로나 19 감염증 여파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구 소재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각 시장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14개 시장 상인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불어 물가상승 문제에 대해 논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여파와 물가상승에 따라 전통시장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