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향원, 별내동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 전달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9일 별내동에 소재한 착한음식점 목향원(대표 한성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해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 1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 지원 사업은 목향원의 후원을 바탕으로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공동 주관해 추진됐으며,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는 여름철 무더위에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가방과 보냉텀블러, 쿨토시, 쿨스카프, 자외선 차단 양우산 등 여름철 안전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날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외출하실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가 다가오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한성우 목향원 대표께서 보내 주신 정성과 도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는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생활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