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사업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오이지 담그기 사업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김현수, 정희태 시의원 당선인, 김지현 은현면장,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이후인 새마을지도자은현면협의회장, 11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오이지 나눔 사업은 양주시새마을부녀회 대표적인 사업으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입맛이 없을 때 우리 고유의 전통 밑반찬인 오이 16,000여 개를 담그어 약 20일간 충분히 숙성시켜서 꺼낸 후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박순희 회장은 “코로나19로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오이지를
담그어 나눔 봉사를 하고 또 직접 방문하여 배달 할 생각을 하니 미리부터 보람있고 행복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