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자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올해 3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집중교육 ▲사업 분야별, 조직별 전문 컨설턴트 매칭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료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에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이번 아카데미의 수강생 8개팀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3,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확보했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지원사업은 경영정상화와 폐업경험이 있지만 재창업의지가 높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개팀이 선정돼 1억2,000만원을 확보해 팀당 2,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창업성공 패키지 초기창업팀‘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컨설팅 및 창업지원 이력이 있는 기업 중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팀이 선정돼 1,400만원을 확보해 팀당 7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사회적경제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면서 일반기업처럼 영리활동을 하는 조직을 말하며, 현재 파주시에는 사회적기업 44개소, 마을기업 14개소, 협동조합 189개소 총 247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