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메타버스 권위자 초청 명사특강 실시
고양시가 운영하는 청년 공간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 지난 13일 국내 메타버스 분야 권위자인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해 고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의 미래 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고양시 관내 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실시간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메타버스, 10년 후 미래를 먼저보다’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기초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디지털 지구인 메타버스가 우리 삶과 일, 비즈니스 환경 등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살펴보았다.
김상균 교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온라인 게임이 사실 메타버스다. 이미 도착한 미래인 메타버스를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라고 물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확산된 비대면 환경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논의했다.
청취다방은 다가올 9월 '고양시 청년주간'에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