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나의 건강, 우리 국가, 모두의 환경을 위한 플로깅!’ 실시
광주시 초월읍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기억하기 위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 활동에는 초월읍 직원 10여명 및 4대 단체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나의 건강, 우리 국가, 모두의 환경을 위한 플로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충묘부터 신익희 생가까지 7.5㎞에 달하는 거리를 구간으로 나눠 뛰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허훈무 이장협의회장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실천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이번 기회에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장소를 둘러보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마음을 돌이켜 볼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실시한 행사에 초월읍 직원과 4대 단체장 모두가 기쁘게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플로깅(Plogging)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만큼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속에서 각자 꾸준히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