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식당에 출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실시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사를 위해 식당에 방문하는 단골 고객 중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13일, 중앙동 16통에 소재한 식당에 출장하여 대표자와 위기 이웃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의를 실시하며 복지위기 의심 주민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세탁소, 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하여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나서고 중앙동만의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