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추모공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추모공원에서는 빗물(우수)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자연장 및 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빗물(우수)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급수를 통해 자연장 및 화단 관리를 진행하여 가뭄으로 인한 잔디 및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계(6월~8월) 주 2~3회 급수를 통해 월 30t~40t의 물 절약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물 정수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에너지절약도 기대된다.
안성시추모공원은 2021년 5월 3일 개장 이후 개인 봉안담(1.9%), 부부봉안담(17%), 개인잔디장(67%), 부부잔디장(85%), 수목장가족4위(30%), 수목장가족6위(20%)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