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효(孝)꾸러미 전달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4일 건강식품“효(孝)꾸러미”를 준비하여 관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57세대 및 경로당 3곳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효(孝)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잔치를 대체해 진행되었으며, 새마을 부녀회 회원뿐만 아니라 통장 협의회에서도 물품 전달 및 마음을 함께 전했다.
새마을 부녀회 및 통장 협의회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효(孝)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이렇게 직접 찾아와 선물을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다들 고생한다.”고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옥 부녀회장은“효꾸러미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말했다.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