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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1일 정오부터 5시까지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2년 노인 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권선·팔달‧영통구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날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와 인근 도시에 있는 2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 등을 거쳐 4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직종은 경비원, 미화원, 주방 보조·조리원, 요양보호사 등이다.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이력서 작성·면접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노인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과 노인 인력이 필요한 업체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며 “행사 후에도 틈새 일자리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등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하도록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