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는 사랑을 싣고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는 지난 6월 14일~15일 2일간 코로나19 지속화로 쌓인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등록급식소 어르신 95명,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부천상동호수공원과 연계하여 치유의 향기를 싣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상추 수확하기 ▲저염 영양 쌈장 만들기 ▲포토존 촬영 ▲실내 식물원 ‘수피아’ 관람 일정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수확한 상추와 곁들일 저염 영양 쌈장 만들기 요리 활동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입소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실내 치유농업 ▲건강체조 ▲상추 모종 심기 ▲영양 쌈장 만들기 활동을 등록급식소 입소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센터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상동호수공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장은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되어 더욱 건강해지는 느낌이었고, 오랜만에 야외로 나온 어르신들도 너무 즐거웠다고 이야기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정 센터장은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위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