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랑의 여름김치 전달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광명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하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 37가정에 사랑의 여름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광명시지회 소속 자원봉자들은 아동들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위해 직접 만든 열무김치 5kg 및 오이김치 5kg에 된장을 추가하여 여름김치 꾸러미를 제작했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덥고 반찬 하기도 쉽지 않은 부모들의 마음을 대신하여 농가주부 자원봉사자들과 여름김치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5명의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12세 이하 152가구 214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건강, 영양,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과 양육자를 돕고 있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는 광명시 드림스타트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현물 지원을 비롯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여 학습 지원 멘토링, 정리 수납 등 주거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