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음악회 현장
남양주시 별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규승)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청학리 은행나무 공원에서 6.25 참전용사와 월남참전회 및 그 가족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과 월남참전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모아 진행했으며, 별내 새마을개선회(회장 양선경)와 별내골드개선회(회장 우정자)도 호국보훈의달 맞이해 선뜻 쌀국수 40박스를 후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규승 방위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신원식 6.25참전용사 회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힐링할 수 있었다. 별내면 방위협의회와 후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화 별내면장은 “음악회를 마련해주신 별내면 방위협의체에게 감사드리며 나라사랑과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에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위해 목숨과 청춘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