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이병노)는 20일 와부읍 고센농장에서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는 대행기관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에게 특강을 요청했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 7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 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남양주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분단국가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라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국가이념 실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만큼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청소년 통일교육, 비무장지대 견학 및 병영 체험 등 남북화해협력 실현과 범시민적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