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부녀회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소불고기, 멸치볶음 등 반찬 4종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전달하였다.
윤영순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저소득·취약계층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무탈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봉사·나눔 활동에 뜻을 더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지동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가 항상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의 귀감이 되어주신다”며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