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 송춘석)는 원거리 지역주민을 위해 천송1통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나눔냉장고는 천송통·오금통 등 원거리 마을에 거주 등의 사유로 현행 나눔냉장고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천송1통을 시작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였고, 식품(물품) 지원 뿐만 아니라 혈압체크 및 치매 교육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사업이 돌봄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나눔냉장고를 이용하지 못했던 취약계층에게 오학동 구석구석 나눔의 기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찾아가는 나눔냉장고는 이번 천송1통을 시작으로 6월 28일 천송2통, 7월 19일
천송3통, 7월 26일 현암2통, 8월 16일 오금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