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직자 안전체험센터 견학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삼성전기 재난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재난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번 견학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가상 소화기를 분사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연습을 통해 실내에서 화재 시 안전하게 대응하는 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위급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보고 지진을 가정하여 실내에서 대처하는 행동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삼성전기 안전체험센터는 2015년에 개관하여 다양한 사건, 사고 상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안전과 강주무관은 “이번 재난안전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에 노출되었을 때 공직자들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안전체험의 행사가 공직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