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원도심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분과장 이종림)에서 원도심 주거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담장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거지정비분과는 생연2동 ‧ 중앙동의 주민 15명으로 구성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소속 분과로 원도심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20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담장개선 봉사활동은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주거지정비분과 구성원 및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의견을 나누어 어둡고 칙칙했던 마을의 공간을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기에 적합한 색상을 선정하여 벽면을 단장하였다.
이종림 주거지정비분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작지만 꼭 개선해야 하는 마을의 의제를 해결해 나가며 저를 포함한 참여 주민분들이 상당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분들과 손발을 잘 맞춰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