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릴레이 집수리 시작
양평군에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13일부터 집수리 봉사를 시작하여"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집수리 사업의 앞장서고 있다.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22년에는 경기주택공사에서 후원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센터에서는 실내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및 샷시 교체 등 4가구를 지원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양평군기업인협의회·양평소방서,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업으로 5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윤기용 센터장은 “매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시는 이웃들이 많다. 관내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통해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10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3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