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여성민방위대, 2022년도 상반기 정기회의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된 여성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해 ‘장안구 여성민방위대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대장을 선출하고 신규 대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4년 4월 창설된 ‘장안구 여성민방위대’는 평상시 위험 예찰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며, 민방위사태 시에는 △대피 안내 유도 및 교통통제 등 대민 지원 △현장 수습과 복구 등 재난피해자 지원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이날 위촉된 조길순 대원은 “앞으로 장안구 여성민방위대 대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왕철호 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대원들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유사 시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기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사명감을 갖고 사회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