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스케치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해 ㈜스케치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하고 있는 ㈜스케치소프트는 3D 스케치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Feather’개발기업으로 작년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에서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의 디지털 창작 저변 확대 ▲창의적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장 및 전문 인력제공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스케치소프트는 웹툰동아리를 대상으로 3D 스케치북 ‘페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케치소프트 김용관 대표는 “청소년과 3차원 스케치 활동을 통해 창작경험의 폭과 깊이를 키우고, 더 다양한 상상이 그려지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권병환 센터장은 “스케치소프트와 함께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웹툰을 그리며 경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