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인문학대학, \'자신의 예민한 마음 다독이기\' 강연 운영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3일 서부문예회관에서 ‘2022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6강 강연 ‘자신의 예민한 마음 다독이기’를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지난 4월 27일 제1강 이용식 개그맨의 강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예민함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승화시켜서 일의 능률과 대인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하면서 “자신만의 안전기지를 만들어서 예민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홍진 교수의 강연을 통해 오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속되어온 불안하고 예민한 마음들을, 자신의 노력으로 조절하면서, 지금에 집중하면서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