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2022년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이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시가 지난달 시행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수요조사에서 총 3개교(송내중앙중학교, 보영여자중·고등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교육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과 관련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관한 이해 제고’라는 주제로 1일 1학급씩 두 시간가량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위해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되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