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홍천군 서면 제27회 한마음 체육행사 성료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4일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서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체육행사를 가졌다.
단월면과 홍천군 서면은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체육행사 등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27회째 돈독한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서면에서 개최되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 및 단체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강 카누체험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족구 친선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희주 단월면 체육회장은 “어렵게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더욱 활발한 교류활동 통해 두 면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속적인 화합행사를 통해 인접한 두 지역의 행정 전반에도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지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