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 이웃사랑 물품 전달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에서 햇반 6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은 관내 70여 개 노래연습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7년 백미(20kg) 40포 △2018년 백미(20kg) 40포 △2019년 라면 100상자(200만 원 상당)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발맞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노래연습장 대표님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각 동으로 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